중국 25사 조선편             
 

지나인들은 사서를 기술 하면서 자기는 높이고 남은 낯추며 변방은 다 오랑캐라 하여 자기들 만이 강국이며 문화 민족임을 강조하느라 자기들 이야기는 자세하게 기술하면서도 남의 나라 이야기는 자세하게 기술하지 않았다. 자기들이 이긴 것은 과장하고 진 것은 대충 얼버무렸다.이것이 공자의 춘추이래 단군조선을 포함한 그이전의 상고사를 제외시키고 기술하지 않음으로 해서 저들보다 강대하고 선진문명이었던 우리의 역사를 지워버림으로서 저들의 우월성을 나타내려는 시도가 오늘날 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불행하게도 우리의 고대사서들이 남아 있지 않은 현실에서 우리는 이들의 사서를 참고 할수밖에 없음이 안타까운 일이나 우리는 중국사서를 읽음에 있어 앞에 언급한 부분을 염두에 두고 읽어야 할것이다.


중국 역대 왕들의 연대기인 본기(本紀)와 저명한 개인의 사적(事績)을 기록한 열전(列傳)을 요소로 하여 기전체(紀傳體)에 따른 중국 역대의 역사. 그 밖에 연표(年表)·계보(系譜) 또는 제도를 기록한 지(志, 또는 書) 등을 포함하는 것도 있는데 이것들은 필수 조건은 아니다.

한(漢)나라의 사마 천(司馬遷)이 상고(上古)로부터 한나라 무왕(武王) 때까지 기록한  "사기(史記)"에서 시작되는데, 이하는 단대사(斷代史)로서 1 왕조마다 1 부씩 사서(史書)가 만들어져 반고(班固)의 "전한서(前漢書)", 범엽(范曄)의 "후한서(後漢書)", 진수(陳壽)의 "삼국지(三國志)"를 합하여 사사(四史)라고 부른다.

이후의 왕조에 대해서는 "진서(晉書)", "송서(宋書)", "남제서(南齊書)", "양서(梁書)", "진서(陳書)", "위서(魏書)", "북제서(北齊書)", "주서(周書)", "수서(隋書)", "신당서(新唐書)", "신오대사(新五代史)" 가 만들어졌고,
남송(南宋)시대에 와서 "남사(南史)", "북사(北史)"를 더하여 17사(史)로 총칭되었다.

원(元)나라 말기에 "송사(宋史)", "요사(遼史)", "금사(金史)"가 저술되었고, 명(明)나라 초 "원사(元史)"가 성립되었으므로 이들을 합하여 21사(史), 청(淸)나라 초 만들어진 "명사(明史)"를 합하여 22사라고 하였다.
청나라 왕명성(王鳴盛)의 "17사 상각(商)", 조익(趙翼)의 "22사 차기(箚記)"등의 이름은 여기에  유래한다.

건륭왕(乾隆王)은 이에 더하여 "구당서(舊唐書)"와 "구오대사(舊五代史)"를 내어 24사 로서 궁중의 무영전(武英殿)에서 인행(印行) 하였는데, 합하여 3,243권에 달한다. 민국 초에는 커사오민의 "신원사(新元史)"가 정사로 추가되어 25사가 되었다.

청나라에 대해서는 민국 초에 "청사고(淸史稿)"가 나왔으나 아직 정사로서 권위 있는 "청사(淸史)"는 나와 있지 않다.
 

사  기 - 조선전

중국 전한(前漢)의 사마천(司馬遷)이 상고시대의 황제(黃帝)로 부터 한나라 무왕까지의 중국과 그 주변 민족의 역사를 포괄하여 저술한 통사.
역대 중국 정사의 모범이 된 기전체(紀傳體)의 효시로서, 본기(本紀) 12편, 세가(世家) 30편, 서(書) 8편, 표(表) 10편, 열전(列傳) 70편, 총 130편으로 구성되었다.

한서-조선전

중국 후한(後漢)시대의 역사가 반고(班固)가 저술한 역사서. 전 120권.
한나라 유방(劉邦)부터 왕망(王莽)의 난(亂)까지 12대(代) 230년간의 기록으로, 12제기(帝紀)·8표(表)·10지(志), 70열전(列傳)으로 구성되었다.

후한서 - 동이전
부여, 읍루, 고구려, 동옥저,
북옥저, 예, 한, 왜

중국 후한(後漢)의 정사(正史). 120권. 남북조시대(南北朝時代)에 송(宋)나라의 범엽(范曄)이 저술한 책으로, 후한의 13대(代) 196년간의 사실(史實)을 기록하였다. 기(紀) 10권, 지(志) 30권, 열전(列傳) 80권으로 되어 있는데, 이 중에서 지(志) 30권은 진(晉)의 사마표(司馬彪)가 저술한 것이다.

삼국지 위서-동이전 
부여, 고구려, 동옥저, 읍루,
예, 한, 왜

중국의 위(魏)·촉(蜀)·오(吳) 3국의 정사(正史). 진(晉)나라의 학자 진수(陳壽)가 편찬한 것으로, 위서(魏書) 30권, 촉서(蜀書) 15권, 오서(吳書) 20권, 합계 65권이다.

위  서 - 열  전
고구려, 백제, 물길, 실위, 두막루, 지두우, 고막해, 거란, 오락후

북제(北齊) 사람 위수(魏收)가 저술한 역사서. 114권(本紀 12권, 志 10지, 列傳 92편)으로 되어 있다.
문선왕(文宣王) 천보(天保) 2년(551)에 만들어졌고, 현재 전하는 것은 잃어버린 부분을 송(宋)나라 때 보완한 것이다.

송  서 - 열  전
고구려, 백제, 왜

중국 남조(南朝) 송(宋)의 정사(正史). 제기(帝紀) 10권, 지(志) 30권, 열전(列傳) 60권, 도합 100권. 487년 남제(南齊) 무왕(武王)의 칙명(勅命)에 따라 심약(沈約)이 488년에 편찬을 완성한 것으로 송나라 60년(420∼478)의 역사를 기록하였다.

진  서 - 동이전
부여, 마한, 진한, 숙신씨, 왜, 비리등10국
 

당나라 이세민의 지시로 방현령(房玄齡) 등이 찬한 진(晉)왕조의 정사(正史). 130권. 644년 편찬.  제기(帝紀) 10권, 지(志) 20권, 열전(列傳) 70권 외에 재기(載記) 30권이 있다.

 주  서 -  열 전
고려(고구려), 백제

 주대(周代)의 역사를 기록한 책으로 당대(唐代)의 영호덕분(令狐德)이 편찬했다. 628년(貞觀 2)에 영호덕분이 최인사(崔仁師)·잠문본(岑文本)과 함께 이 책의 편찬을 맡았으며, 진숙달(陳叔達)·당검(唐儉)도 참가하여 완성했다. 이 책은 북송(北宋) 말기에 손상을 입어 후세 사람이<북사 北史〉에서 보충한 부분이 많으며, 현존하는 〈주서〉는 당대의 원저와는 다르다.

북 사 - 열 전
고구려,백제,신라,물길,해,거란,실위, 두막루,지두우,오락후,유구,왜

북조(北朝), 즉 위(魏)·북제(北齊)·주(周)·수(隋) 4왕조 242년간의 역사서. 당나라의 학자 이연수(李延壽) 편찬. 본기(本紀) 12권, 열전(列傳) 88권 합계 100권.

남 사 - 열 전
고구려, 백제, 신라, 왜국, 문신, 대한, 부상
 

남조(南朝), 즉 남송(南宋)·제(齊)·양(梁)·진(陳) 왕조의
 역사서. 당나라 이연수(李延壽) 편찬. 본기(本紀) 10권, 열전(列傳) 70권으로 되었으나, 지(志)와 표(表)가 결여되어 있다.

남 제 서 - 열 전
고구려, 백제, 가야, 왜국 

중국 남조(南朝) 제나라의 역사를 기록한 책. 양(梁)의 소자현(蕭子顯)이 썼다. 현행본은 기(紀) 8권, 지(志) 11권, 열전(列傳) 40권으로 되어 있다. 소실된 부분이 있다.

수 서 - 열 전
고려, 백제, 신라, 말갈, 왜국,
철륵, 해, 거란, 실위
 

수(隋)나라의 역사를 기록한 정사(正史). 85권. 636년(태종 10) 당(唐)나라에서 장손무기(長孫無忌), 위징(魏徵) 등이 에세민의 명을 받아 제기(帝紀) 5권, 열전(列傳) 50권, 지(志) 30권으로 나누어 편찬하였다.


* 본 내용은 김성구님이 통신용으로 정리한 <중국정사조선열국전>(동문선 96.2)에 수록된 원문을 해석한    것입니다.
* 각 사료 해설부분은 "두산세계백과"와 "브리테니커백과"의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출처:한단본기